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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문화재 인식의 오류 물려주지 않겠다"...사진으로, 펜으로 남긴 우리의 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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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평생 사진으로, 펜으로 우리 문화재의 아름다움을 기록한 작가들이 있습니다.

이들의 작품은 단순한 기록이 아닌 작품 그 자체가 예술의 경지에 이르러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이승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석굴암'하면 떠오르는 바로 그 사진입니다.

40여 년 문화재 사진을 개척한 한석홍 작가의 작품입니다.

뚜껑 돌이 깨진 부분을 밑에서 올려 찍은 이 사진은 있는 그대로의 재현이라는 본분을 넘어 예술의 경지에 이른 것으로 평가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