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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트럼프 지우기' vs. '대북 성과 계승'...딜레마 빠진 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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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취임 이후 연일 트럼프 전 대통령 지우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그러나 트럼프의 대북 성과를 이어가길 바라는 문재인 대통령으로서는 고민스러운 부분일 수 있는데요.

문 대통령은 외교 라인을 교체하고, NSC 전체회의를 1년 10개월 만에 주재하는 등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홍선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 직후 한 일 가운데 하나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탈퇴한 파리 기후변화협약에 복귀하는 행정명령 서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