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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尹일가 신속 수사…월성원전 과잉 수사 비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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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일가 신속 수사…월성원전 과잉 수사 비판 있어"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윤석열 검찰총장 일가를 둘러싼 의혹 사건과 관련해 "장관으로 임명되면 법과 원칙에 따라 신속한 수사가 이뤄지도록 적절히 지휘·감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후보자는 어제(23일)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서면답변 자료에서 윤 총장 일가에 대한 수사와 관련해 "구체적 내용은 보고받지 못해 답변하기 어렵다"면서 이같이 답했습니다.

월성 1호기 경제성 부당평가 의혹 사건에 대해선 "수사 단서가 있다면 실체적 진실을 규명하는 것이 원칙"이라면서도 "검찰이 정치적 목적으로 과잉 수사를 하고 있단 비판도 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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