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케이타 투혼 앞세운 KB손보, 4연패 탈출

남자배구 KB손해보험이 4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KB손해보험은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현대캐피탈과의 원정 경기에서 풀 세트 접전 끝에 3대 2로 이겼습니다.

4연패에서 벗어난 KB손해보험은 3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며 3세트와 4세트에 제대로 뛰지 못한 케이타는 5세트에만 8점을 집중하는 투혼으로 승리를 견인했습니다.

여자부 경기에서는 한국도로공사가 IBK기업은행을 세트 점수 3대 0으로 완파하고 3위로 도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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