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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美 "대북 강경"…軍, 한미 훈련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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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작권 전환 검증 문제가 걸린 오는 3월 한ㆍ미 연합훈련을 놓고 군 당국의 고심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습니다.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대북 강경 노선이 현실로 드러난 가운데 북한의 "중단" 요구도 수용하기 어렵습니다.
갈태웅 기자입니다.

【기자】

[조선중앙TV(지난 15일): 세계 최강의 병기, 수중전략탄도탄!]

북한이 열병식에서 선보인 북극성-5형 SLBM.

잠수함이 동해만 빠져나가면 괌 타격도 가능한 전력으로 평가됐습니다.

미국은 즉각 대응에 나섰습니다.

B-1B와 항모 등을 투입한데 이어 이달 말부터 일본과 대규모 수륙양용작전도 벌입니다.

그러면서 오는 3월, 한ㆍ미 연합훈련도 야외 실기동을 희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