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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확산세 한풀 꺾였지만…콜센터·사우나 등 집단감염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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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어제(23일)보다 좀 줄어서 392명입니다. 지난 일주일 내내 400명 안팎을 유지하고 있는 걸 보면 확실히 3차 유행의 그 기세는 꺾인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지난 여름 2차 유행 때를 되짚어 보면, 400명대는 가장 상황이 나빴을 때나 나오던 숫자였습니다. 그러니 여전히 방심해서는 안 될텐데,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또 발견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서울 강남의 한 콜센터에서 20명 넘게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