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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고병원성 AI 여파 달걀 산지가격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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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여파 달걀 공급 차질

정부, 미국산 신선란 60톤 수입…입찰 거쳐 판매

[앵커]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인해 살처분한 산란계 수가 천만 마리를 넘었습니다.

달걀을 생산하는 산란계 수가 급감하면서 시중의 달걀 가격도 크게 오르고 있습니다.

김현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주 서울의 한 대형마트 달걀 판매대입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여파로 입고량이 줄었다는 안내판이 등장했습니다.

농식품부 집계 결과, 최근까지 살처분한 산란계는 천만 마리가 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