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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백혈병 투병' 소년의 특별한 하루..."날아갈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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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백혈병과 싸우고 있는 소년을 영웅 군단이 찾았습니다.

소년은 힘찬 응원에 힘입어 꼭 병마를 이겨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김다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어린이 병원 앞에 영화 속 캐릭터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영웅부터 악당까지, 저마다 한껏 용맹스러운 자세를 뽐내고는 고개를 들어 손을 흔듭니다.

지난해 9월부터 백혈병과 씩씩하게 싸워온 14살 이지원 군을 위해 준비된 선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