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대전 종교 교육시설 127명 확진…감염 확산 비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앵커 ▶

또다시 종교시설에서 집단감염이 터졌습니다.

'국제학교'라고 부르는, 대전의 한 종교교육시설에서 127명이 확진됐습니다.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지만, 선교사를 양성하는 시설입니다.

전국에서 학생들을 모아 기숙사에서 함께 먹고 자고 했다고 합니다.

학생과 교직원을 합해서 모두 159명 중 127명, 80퍼센트가 이미 감염됐습니다.

첫 소식, 김태욱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