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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희망 있다" 쪽지…중국 무너진 금광에서 극적 생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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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중국 금광서 폭발사고로 광부 22명 매몰

<앵커>

중국의 한 금광에서 폭발사고로 광부 22명이 매몰된 지 2주 만에 11명이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

베이징 송욱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갱도에서 구조팀이 광부 1명을 데리고 지상으로 올라옵니다.

몸이 쇠약해진 광부는 눈가리개를 했고, 곧바로 병원으로 후송됐습니다.

이어 다른 광부 10명도 추가로 구출됐습니다.

지하 580미터에 갇힌 지 무려 14일 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