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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코로나 1년' 수도권 자영업자 가장 많이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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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경기 침체로 수도권 자영업자가 가장 많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등에 따르면 지난해 월평균 전국 자영업자는 전년보다 7만 5천명 감소한 553만 1천명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중 경기도 자영업자가 4만 5천 명 감소한 127만2천 명으로 집계돼 전국 17개 시·도에서 감소폭이 가장 컸고, 서울, 인천, 강원, 대구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통계청은 "코로나19의 2·3차 유행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일어나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도 다른 지역보다 강화돼 수도권 자영업자가 가장 많이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진욱 기자(cool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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