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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의심 증상자에 조치 없었다"…127명 집단감염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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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한 선교회가 운영하는 미인가 시설

<앵커>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하루 만에 400명대를 기록하면서 437명이 추가됐습니다. 특히 대전의 비인가 기숙형 선교학교에서는 학생과 교사 등 127명이 집단감염됐는데, 정부는 추가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유사한 시설들에 대해 일제 점검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안상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감염 사례는 모두 405명으로 절반이 넘는 229명이 비수도권 지역에서 집중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