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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안희정·박원순에 김종철까지…진보진영 도덕성에 큰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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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인권과 양성평등을 강조해 온 민주화 세력과 진보 진영에서 또다시 대표급 인사의 성 비위 사건이 벌어져 각계에 충격파를 낳고 있다.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오거돈 전 부산시장 등 더불어민주당의 유명 정치인들에 이어 시민사회를 아울러 제도권에서 진보를 대표하는 정의당의 김종철 대표까지 25일 성추행 사실을 인정하고 전격 사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