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김종철·장혜영은 누구…진보정치 2·3세대의 대표주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강민경 기자 = '성추행 가해자'로 추락한 김종철 전 정의당 대표는 침체의 늪에 빠진 진보 정치의 세대교체를 상징하는 인물이다.

사실상 1세대인 '노회찬-심상정'의 뒤를 이어갈 차기주자로 꼽혔다.

1970년생인 김 전 대표는 1990년 서울대 경제학과에 입학, 사회과학대 학생회장을 지낸 '포스트 전대협' 세대로, 민중민주(PD) 계열로 분류된다. 1999년 국민승리21 권영길 대표 비서직을 맡으며 정계에 입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