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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이재용 징역형 확정…"투자는 어찌하나" 고민 커진 삼성(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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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서 총수 부재에 반도체 투자 등 경영차질 우려 목소리

상속·취업제한 문제도 해결해야…26일 준법감시위 최고경영자 첫 회의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에 대한 국정농단 파기환송심 판결에 대해 25일 이 부회장측과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모두 재상고를 하지 않기로 하면서 이 부회장에게는 징역 2년6개월 형이 확정됐다.

이에 따라 이 부회장은 이미 복역한 1년을 뺀 나머지 1년 6개월동안 수감생활을 하게 된다.

이 부회장이 앞으로 특별 사면이나 가석방 등을 통해 중간에 풀려나지 않는다면 삼성전자로선 내년 7월까지 총수 부재 상황이 이어지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