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영상] 구급차 쫓아가더니…주인 퇴원 때까지 병원 앞 지킨 반려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터키에서 주인이 아파 입원하자 일주일가량 병원 문 앞에서 기다린 개의 사연이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25일 미국 ABC방송 등에 따르면 터키 흑해 연안 동부 트라브존 지역에 사는 남성 제말 센투르크(68)는 지난 14일 뇌색전 증상으로 응급실에 실려 갔습니다.

그러자 그가 기르던 반려견은 주인이 탄 구급차를 쫓아 뛰기 시작했는데요. 응급실까지 따라간 개는 다음날부터 매일같이 병원을 찾아 문 앞을 지키며 주인을 기다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