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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나발니 지지 시위 격하한 크렘린궁 "미국과 대화할 준비돼"(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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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렘린궁 대변인 "시위 참가자 소수, 다수는 푸틴 지지" 주장

독립 평가 "모스크바서 2만명, 전국 11만명 이상 시위 참가"

미국, 시위대 체포 비난…나발니 진영 "오는 주말 시위 재개"



(모스크바·블라디보스토크·이스탄불=연합뉴스) 유철종 김형우 김승욱 특파원 = 러시아 크렘린궁 대변인이 "미국의 새 행정부와 대화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타스·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24일(현지시간) 자국 국영TV 방송 '로시야 1'의 국정 홍보 프로그램 '모스크바·크렘린·푸틴'과의 인터뷰에서 "물론 우리는 대화를 성공적으로 성사시키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