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바이든 첫 휴일 미사·베이글 가게..."트럼프랑 달라도 너무 달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TV로만 보던 대통령 등장에 주민 환호

주말마다 골프장 찾던 트럼프와 대조

[앵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 맞은 휴일을 가족과 함께 소박하게 보냈습니다.

성당 미사 뒤 베이글 가게에 들러 빵을 사가는 모습에 트럼프 때는 보지 못했던 일이라며 많은 사람이 환호했습니다.

이여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백악관에 입성하고 맞는 첫 일요일, 바이든 대통령은 가족과 함께 워싱턴DC 조지타운 지역에 있는 성 삼위일체 성당을 찾았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역대 미국 대통령 가운데 존 F. 케네디에 이어 두 번째 가톨릭 신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