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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성평등' 외치다 치명상…창당 9년 만에 최대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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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동안 우리 사회 성 평등 문제에 대해 가장 목소릴 높여왔던 진보 정당의 대표가 성추행을 저지른 사실이 드러나면서 그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창당 이후 최대 위기를 맞은 정의당은 이번 일을 어떻게 수습할지, 또 당장 4월 재보선을 어떻게 치를지 모든 게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계속해서 강청완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0일 열린 정의당 신년 기자회견에서 김종철 전 대표는 이렇게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