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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경찰 "주진모 등 연예인 해킹 내용 유포 시 엄정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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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배우 주진모 등 연예인들의 휴대전화 해킹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일명 '지라시'(사설 정보지) 등을 통한 개인정보 유포와 관련해 강경 대응 입장을 밝혔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15일 "일부 연예인들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한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와 사진이 온라인상에서 무분별하게 확산해 관련자들의 2차 피해가 우려된다"며 "이 같은 유포 행위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죄 등으로 처벌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