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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최재형상' 받은 추미애…기념사업회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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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복회가 러시아 한인 독립운동 대부인 최재형 선생을 기리는 상을 추미애 법무부 장관에게 수여 했습니다. 유족들이 주축이 된 기념사업회는 최재형 선생의 명예가 훼손됐다며 반발했습니다.

김태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 여의도 광복회관 앞, 보수 시민단체 회원들이 플래카드를 내걸고 시위를 벌였습니다.

광복회가 독립운동가 최재형 상을 추미애 법무장관에게 수여 하는 걸 반대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