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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네덜란드 2차대전후 첫 야간 통금에 시위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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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주 네덜란드가 야간에는 절대 집 밖으로 나오지 말라는 2차 대전 이후 처음인 봉쇄령을 내렸다고 전해드렸는데요.

결국 지난 주말 사이 격렬한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아나운서】

현지시간 24일, 네덜란드 남부 도시 에인트호번의 기차역.

수백여 명의 시위대가 경찰을 향해 폭죽과 돌을 던지고 경찰차에 불을 지릅니다.

경찰이 해산하라고 경고 방송을 내보내지만 시위는 더욱 격렬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