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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美 2월 통제 풀리면 2,900만 추가 감염...백신·통제 병행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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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최대 피해국인 미국은 방역 통제 속에서 백신 접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백신이 보급되더라도 통제가 일찍 풀리면 감염자가 수천만 명 더 늘어날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김태현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약 140만 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쏟아진 뉴욕주.

쿠오모 주지사는 치명률이 높은 흑인들에게 최대한 빨리 백신을 접종하라고 호소합니다.

[앤드루 쿠오모 / 뉴욕주지사 : 흑인의 (코로나19) 치명률은 백인의 2배입니다. 우리는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백신을 확보했지만 접종을 해야만 생명을 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