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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비인가 기숙학교 관련 감염 확산세…39명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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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모두의 노력으로 코로나 확진자 수가 좀 줄어드나 했는데, 대전에 있는 한 선교단체가 운영하는 비인가 기숙학교의 집단감염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지난 밤사이 확진자 수가 늘어서 모두 171명이 됐습니다. 이 기숙학교에서는 한 방에 학생들이 많게는 20명까지 생활했는데, 증상이 있는 학생도 기숙사 안에서 격리만 시키고, 열흘 넘게 방치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