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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가슴 걷어차고 머리채 잡고…어느 원장님의 '훈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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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대전의 한 장애인 보호시설에서 원장이 장애인을 사정없이 폭행하고, 인간 이하로 취급했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보다 못한 근무자가 영상을 찍어 제보한 건데요, 시설에 부모가 잘 찾아오는 사람들은 안 때리고, 부모가 잘 안 찾아오는 사람들만 주로 때렸다고 합니다.

원장과 친한 부모들은 원장 편을 들면서 방송까지 막으려 드는 황당한 상황이었습니다.

남효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