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미중 1단계 무역합의 서명 앞두고 원/달러 환율 강보합 마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15일 원/달러 환율이 강보합권에서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에서 0.9원 오른 달러당 1,157.0원에 거래를 마쳤다.

3.9원 오른 1,160.0원에서 시작한 환율은 장중 한때 1,162.7원까지 올랐지만, 점차 상승폭을 좁혔다.

미국이 오는 11월 대선까지는 기존의 대(對)중국 관세를 유지하기로 하면서 장 초반 불확실성이 다소 커졌지만, 다가올 미·중 1단계 무역 합의 서명에 대한 기대감이 달러 매수 심리를 둔화시킨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