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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자막뉴스] 철로에 몸 던져 생명 구한 청년을 기억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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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수현 씨가 다녔던 일본어학원 앞 작은 공원.

고향 부산에서 가져온 키 작은 동백나무는 20년의 세월 속에 이렇게 자라났습니다.

운동을 좋아했고 주변 사람들에게 늘 사랑받았던 그의 흔적은 지금도 교실 어딘가에 남아있는 듯 합니다.

[아라이 도키요시 / 아카몬일본어학원 이사장 : (고 이수현 씨의 행동은) 정말 용기 있는 것이었고 일본에 큰 충격과 감동을 던졌습니다. 일본이라거나 한국인이라거나 그런 것이 아닌 사람 그 자체를 사랑한 것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