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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인권위 "박원순 성희롱 맞다...방조 의혹은 확인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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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에 대해 국가인권위가 6개월 동안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박 전 시장의 행동은 성희롱에 해당한다고 인정했지만, 서울시 관계자들이 이를 알면서도 묵인했다는 의혹은 확인하기 어려웠다고 결론냈습니다.

김지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후 2시쯤, 국가인권위원회의 전원위원회를 앞두고 위원들이 회의실로 들어섭니다.

고 박원순 전 시장 성추행 의혹에 대한 직권조사 결과를 심의하기 위해 모인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