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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경찰, '아동학대' 인천 국공립어린이집 CCTV 복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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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모든 교사가 아동학대 혐의로 입건된 인천의 한 국공립 어린이집과 관련해서 경찰이 지워진 CCTV 영상을 복구하고 있습니다. 앞서 확보한 두 달간의 영상 말고도 더 많은 학대 증거가 있는지 찾고 있는 겁니다.

홍지용 기자입니다.

[기자]

아이의 머리채를 잡아끕니다.

아이 몸집만 한 크기의 베개로 내리치기까지 합니다.

경찰이 확보한 CCTV를 통해 지금까지 확인된 학대 정황은 수십 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