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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비디오머그] 죽을 고비를 넘기면 강해진다! 푸틴 '아방궁' 폭로한 '독살 생존자' 나발니…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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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의 정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러시아의 야권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가 푸틴의 '비밀 궁전'을 발견했다는 내용의 동영상을 지난 19일 유튜브에 게시했습니다. 러시아 남부 겔렌지크에 있다는 1조 5천억 원에 달하는 리조트를 분석하는 이 영상에서 나발니는 해당 리조트의 실제 소유주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지난해 독극물에 중독되어 18일간 의식을 잃었다 회복되었던 나발니는 러시아 연방보안국(FSB) 요원이 나발니 독살 계획에 대해 얘기하는 전화 통화 내용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독일에 있던 나발니는 지난 17일 러시아로 귀국한 뒤 체포되었는데, 러시아에서는 '나발니 석방'을 촉구하는 집회가 대규모로 열리고 있습니다. 현재 러시아 정부 측은 나발니의 '푸틴 아방궁' 주장이 허위사실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죽음의 문턱에서 부활한 뒤 '푸틴 때리기'에 나선 알렉세이 나발니의 이야기, 소셜 미디어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황승호 작가, 김정윤 기자(mymov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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