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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퇴임한 트럼프 겨누는 탄핵 칼날…미 하원, 탄핵안 상원 송부(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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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추위원·변호인 2주간 서면공방 후 내달 초 본격 심리 진행 전망

상원은 배심원·의장 대행이 재판장…상원 3분의 2 찬성 필요

공화당 내 탄핵반대 목소리도 커…"트럼프 장악력 보여줘"



(워싱턴·서울=연합뉴스) 임주영 특파원 이영섭 기자 = 미국 민주당이 이끄는 하원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25일(현지시간) 상원으로 보내 탄핵 심판 절차가 공식적으로 시작됐다.



외신에 따르면 하원 탄핵소추위원 9명은 소추안을 이날 오후 7시께(한국시간 26일 오전 9시께) 상원에 전달했다. 소추안에는 '내란 선동' 혐의가 명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