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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공정한 결과냐 기술 도핑이냐...킵초게 마라톤화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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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풀코스를 2시간 안에 완주하는 건 육상계에서 인류의 한계라고 여겼는데요.

지난해 케냐의 킵초게 선수가 2시간의 벽을 깼는데, 당시 이 선수가 신었던 첨단 소재의 신발을 두고 이른바 '기술 도핑'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영국 매체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세계육상연맹이 특정 스포츠 브랜드가 개발한 마라톤화의 규제 여부를 논의한다고 보도했는데요.

이 논란은 세계 마라톤 일인자로 꼽히는 케냐의 킵초게 선수가 최첨단 마라톤화를 신고 인류 사상 최초로 마라톤 풀코스를 2시간 이내에 완주하면서 불거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