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에도 방역에 협조하지 않자 퇴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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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J열방센터 법인취소 촉구 서명운동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상주=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경북 상주 시민단체들이 26일 BTJ열방센터의 법인허가 취소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에 나섰다.
BTJ열방센터 참석자들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국으로 확산하는데도 방역에 협조하지 않자 퇴출에 나선 것이다.
희망상주, 참언론시민연대, 소시민연합회 등 시민단체들은 서문네거리와 북천강변로 등 네 곳에서 서명을 받고 있다.
또 페이스북에서 본인의 이름과 주소를 기재한 뒤 제출하는 방식으로 법인 취소 전자서명을 받고 있다.
시민단체들은 다음 달 설 연휴 전까지 서명을 받아 이철우 경북도지사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시민단체 한 관계자는 "BTJ열방센터는 상주시민의 공동생활을 침해한데다 코로나19를 전국으로 확산시킨 진원지"라며 "이에 열방센터 퇴출과 허가 취소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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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J열방센터 법인취소 서명지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par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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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경북 상주 시민단체들이 26일 BTJ열방센터의 법인허가 취소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에 나섰다.
BTJ열방센터 참석자들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국으로 확산하는데도 방역에 협조하지 않자 퇴출에 나선 것이다.
희망상주, 참언론시민연대, 소시민연합회 등 시민단체들은 서문네거리와 북천강변로 등 네 곳에서 서명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