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고정관념을 깨는 체조 마루운동으로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 영상 ▶

시작 동작부터 뭔가 심상치 않은 이 선수.

미국의 니아 데니스란 선수인데요.

힘찬 도약에 이은 착지까지 완벽합니다.

그런데 잘 들어보면 음악이 좀 특이해요.

네, 랩에 맞춰 연기를 펼치는 건데요.

이게 춤인지, 마루운동인지 구분이 안 될 정도인데 응원하는 코치와 동료도 같이 리듬 타면서 제대로 흥이 났어요.

그리고 마지막 공중 동작까지 완벽하게 성공.

본인도 만족스런 표정이죠.

만점에 가까운 9.95점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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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포르투갈 프로축구로 갑니다.

메흐디의 선제골로 앞서 간 포르투.

골대가 연속해서 골을 막아주는 행운까지 따라주면서 1대0으로 승리하는데요.

그런데 갑자기 분위기가 왜 이러죠?

같은 편끼리 몸싸움을 벌이는데요.

뭔가 오해가 있었던 거 같은데 이겼어도 기분은 찜찜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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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NBA입니다.

댈러스의 하더웨이 주니어와 충돌한 덴버의 머레이.

일어나면서 그만 상대 급소를 가격했어요.

아무리 기분이 나빠도 이건 아니지 않나요?

결국 돌아온 건 당연히 퇴장!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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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진 기자(sportslee@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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