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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택배노조 늦은 밤 긴급회의..."오늘 총파업 여부 등 대응 방향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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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노조가 택배 노동자 과로사 방지를 위한 1차 합의를 택배 회사들이 파기했다며 긴급회의를 열었습니다.

택배노조는 어젯밤(26일) 9시부터 2시간 동안 노조 간부와 지역 위원 등 30명이 참여하는 화상 회의를 열고, 총파업을 포함한 대응 방안들을 논의했습니다.

앞서 택배 노동자 과로사 대책위원회는 택배사들이 지점과 영업점에서 여전히 택배 노동자들에게 분류 작업을 시키고 있다며, 이는 과로사 대책 합의문을 깬 거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