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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차량 결함 숨겼다 사고 땐 '5배 배상'…내달부터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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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자동차를 만드는 회사에서 결함을 숨겼다가 사고가 나면 다음 달부터는 소비자가 입은 피해의 최대 다섯 배까지 물어내야 합니다. BMW 화재 사고를 계기로 이제 징벌적 손해배상이 시행되는 건데요.

앞으로는 어떻게 배상을 받을 수 있는지 정아람 기자가 설명해드리겠습니다.

[기자]

뿌연 연기로 뒤덮인 차에서 폭발음이 들립니다.

[배터리 빼야 하는 거 아냐? 사고 나겠다 이거. 안 보여 위험해! 또 BMW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