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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이번엔 육가공 업체 집단 감염...인근 도심 전파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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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북과 충북에 있는 육가공 업체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공장 주변 지역 사회 전파 가능성을 차단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김민성 기자입니다.

[기자]
전북 김제에 있는 육가공 공장.

역학 조사 결과 베트남인 노동자를 중심으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현재 직원 등 6백여 명이 진단 검사를 받고 격리 중입니다.

공장은 잠시 가동을 멈춘 채로 역학 조사에 응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