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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영등포·용산 노숙인 시설에서도 확진...역학조사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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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역 노숙인 시설 집단감염이 발생한 데 이어 영등포구와 용산구에 있는 다른 노숙인 시설에서도 감염이 번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휴대전화도 없고 머무는 곳이 일정치 않은 노숙인들이라 역학 조사 자체가 어렵다는 점입니다.

더 번지지 않을지 우려됩니다.

홍민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 용산구에 있는 한 노숙인 쉼터.

온몸에 방역복을 입은 직원들이 입구에서 노숙인들을 잇달아 돌려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