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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고민정, '후궁 발언' 조수진 모욕죄 고소…"공식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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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은 27일 자신을 조선 시대 후궁에 빗댄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을 모욕죄 혐의로 형사 고소했다고 밝혔다.

고 의원은 페이스북 글에서 "조 의원이 '선거공보물에 허위학력을 적은 혐의'라고 (저에 대한) 허위사실을 적시한 것에 대해서도 고소를 진행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고 의원은 이날 조 의원의 주소지인 서울 용산경찰서에 고소장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