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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한중 정상 통화...한미 밀착 견제·北 도발 억제 '이중 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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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바이든 행정부가 동맹 강화를 통한 대중 압박을 예고한 가운데 한중 정상 간에 통화가 이뤄져 그 배경에 관심이 높습니다.

중국은 한미 간 밀착을 견제하면서도 북한의 도발을 억제하는 데 있어 한국의 역할을 바라는 이중 포석이 깔려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교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8개월여 만에 성사된 한중 정상 간 통화는 40분이나 진행됐습니다.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양국의 전략 변화를 탐색하고 공동 이익을 심도 있게 논의한 자리가 됐을 것이라는 관측이 흘러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