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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시진핑 "문 대통령 비핵화 노력 지지...한중일 회의 조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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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어젯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40분 동안 전화통화를 했습니다.

시 주석은 문 대통령의 비핵화 노력을 적극 지지한다며, 한중일 정상회의도 조속히 개최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나연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8개월 만에 이뤄진 한중 정상 간의 통화에서,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북한 '비핵화'를 언급한 부분입니다.

시 주석은 비핵화의 실현은 한중 공동의 이익에 부합한다며, 중국은 문 대통령을 높이 평가하고 적극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