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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포근한 겨울, 봄의 전령 '복수초' 한 달 일찍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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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예년보다 포근한 겨울 날씨가 이어지면서 봄의 전령 '복수초'가 무려 한 달이나 일찍 폈습니다.

1월 개화는 관측 이래 5번 있었는데, 올해는 역대 3번째로 빨랐습니다.

정혜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하얀 눈을 뚫고 황금빛의 작은 꽃이 피어납니다.

행운과 장수를 의미하는 이름을 지닌 야생화 '복수초'입니다.

늦은 겨울이나 이른 봄, 눈과 추위 속에서 가장 먼저 꽃을 피우기 때문에 봄의 전령사로 불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