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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이등병 모시는 예비군 지휘관…시장 아들 '특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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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 구리시청에 근무하는 이등병을 부대 지휘관이 퇴근길마다 집에 데려다준다. 있을 수 없는 일인 것 같은데요, 이 이등병은 바로 구리시장 아들입니다.

박찬범 기자가 밀착 취재했습니다.

<기자>

상근예비역으로 복무하는 군인들이 구리시청 건물에서 나와 짐을 나릅니다.

이들 가운데 1명인 안 모 이병은 안승남 구리시장의 아들인데, 시장 집무실 아래층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