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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지푸라기 잡는 심정"…소상공인 또 울린 '홍보 먹튀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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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매출이 너무 많이 줄어서 뭐든 절실한 소상공인에게 이렇게 접근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손님이 더 많아지도록 싼값에 홍보를 해준다고 해놓고 사기를 벌이는 사람들입니다.

이어서 정아람 기자입니다.

[기자]

간판 사기에 당했다며 인터넷 카페에 글을 올린 소상공인들입니다.

피해를 봤다는 이들만 50명이 넘습니다.

최모 씨도 그중 한 사람입니다.

최씨가 운영하는 충남 당진의 세차장은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손님이 확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