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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서욱 "연합훈련, 北과 원칙적으론 협의 가능…FOC 빠른 시일 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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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 국방부 장관이 "남북 군사공동위원회가 열린다면, (한미연합훈련을 북한과) 협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서 장관은 27일 서울 국방부에서 열린 신년간담회에서 "1991년 남북기본합의서에 '남북군사공동위를 구성하면 그 안에 한미연합훈련을 포함해서 여러가지를 논의할 수 있게 돼 있다'"며 "연습 뿐만 아니라 군비증강에 관한 것은 (남북) 상호협의하에 상호주의 원칙에 따라 협의할 수 있다는 원칙적인 이야기를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