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3차 확산이 진정되면서 기업의 체감경기가 한 달 만에 되살아났습니다.
오늘 한국은행이 발표한 1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모든 산업을 반영한 업황실적 BSI는 77로, 한 달 전보다 2포인트 올랐습니다.
BSI는 현재 경영상황에 대한 기업가의 판단과 전망을 조사한 통계로, 부정적 응답이 긍정적 응답보다 많으면 지수가 100을 밑돕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BSI는 85로, 한 달 사이 3포인트 상승했고 서비스업 같은 비제조업은 68에서 70으로 2포인트 올랐습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최근 수출 현황이 좋은 점이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영준 기자(yjun@imbc.com)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오늘 한국은행이 발표한 1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모든 산업을 반영한 업황실적 BSI는 77로, 한 달 전보다 2포인트 올랐습니다.
BSI는 현재 경영상황에 대한 기업가의 판단과 전망을 조사한 통계로, 부정적 응답이 긍정적 응답보다 많으면 지수가 100을 밑돕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BSI는 85로, 한 달 사이 3포인트 상승했고 서비스업 같은 비제조업은 68에서 70으로 2포인트 올랐습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최근 수출 현황이 좋은 점이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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