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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직장-모임-복지시설서 감염 확산…IM선교회 관련 총 340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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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일가족·직장 사례 36명, 연수구 가족·지인모임 22명 감염

비수도권 교회-태권도장-노조서도 집단감염 잇따라…감염경로 '불명' 22.3%



(서울=연합뉴스) 김서영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다소 수그러드는 듯 했으나 여전히 전국 곳곳에서 크고 작은 감염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직장, 가족·지인모임, 교회, 태권도장 등을 고리로 한 감염확산 사례가 줄을 잇는 데다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IM선교회 산하 시설 관련 확진자도 연일 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