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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法 "국가, '삼례 사건' 피해자에 15억여 원 배상...당시 검사도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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法 "국가, '삼례 사건' 피해자에 15억여 원 배상해야"

"수사 검사도 책임져야"…진범 법정 참석

피해자·유족에 사과…"용기 내서 나와줘 감사"

[앵커]
22년 전 살인 누명을 쓰고 억울하게 옥살이한 '삼례 나라슈퍼 사건' 피해자들에게 국가가 손해를 배상하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재판부는 당시 수사 검사의 책임도 인정했는데 법정에는 당시 사건 진범도 직접 참석해 용서의 뜻을 빌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나혜인 기자!

2주 전 약촌오거리 살인 사건 피해자도 배상 판결을 받았는데, 삼례 사건에서도 국가의 책임이 인정된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