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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일문일답] 정부 "'고령층 효과' 논란 아스트라제네카 철저히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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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공무 등 긴급 출국자 우선 접종 2분기부터…재외국민도 국내서 접종"

"현재까지 개발된 백신 모든 변이 바이러스에 효과"



(서울=연합뉴스) 권희원 홍준석 기자 = 정부가 고령층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효과가 없다는 논란이 일었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해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28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 브리핑을 열고 코로나19 백신 접종 계획을 설명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겸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올해 코로나19 대응 목표는 안전한 예방접종으로 집단면역을 확보해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일상을 회복하는 것"이라며 "정부가 백신 도입과 유통, 접종, 사후 이상반응 관리까지 책임지고 관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