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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김진욱 "공수처 차장, 판사 출신 여운국 변호사 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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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5시에 김진욱 공수처장이 직접 브리핑을 열었습니다. 법관 출신의 인사를 차장으로 단수 제청했다는 점도 밝혔죠?

[박준우 반장]

그렇습니다. 대한변협 부협회장인 여운국 변호사인데요. 여 변호사는 법관 생활을 20년 했고, 사법연수원 교수를 거친, 형사사건 경험이 많은 형사 전문 변호사라고 합니다. 헌법을 전공한 김진욱 처장 본인과는 보완관계가 될 거라고도 했습니다. 김 처장은 판사와 검사 출신 각 1명에 대한 인사 검증을 했는데, 최종 법관 출신 인사를 단수 제청한 겁니다. 김 처장은 앞서 차장을 복수로 제청을 하겠다고 해서 야당의 반발을 샀는데요. 사실상 대통령이 고르는 형태가 아니냐는 거였습니다. 그런데 여러 얘기를 듣고 단수 제청으로 하겠다고 했습니다